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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가 27일 이순신공원 일원에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일상 속 나무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나무숲 조성을 위해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은목서와 수국 200주를 심었다.
또한 2023년에 조성한 애기 동백나무 숲 제초작업과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심은 나무는 체계적으로 관리해 숲과 꽃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확대 유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근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 친환경 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이때, 산림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우리가 심은 나무들은 미래 세대들이 살아갈 미래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의 생존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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