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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학교장 등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지도 역량강화 학교장 연수’ 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심각하고, 청소년들이 손쉽게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마약을 접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 마약류 등 유해약물 관련 실태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신종 담배와 신종 마약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효과적인 학교 중심의 유해약물 예방교육 방안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올해 대구시교육청에서 관내 80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학생 참여형 유해약물 예방활동 공모사업’ 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목적, 내용, 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추진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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