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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아동 권리 교육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8명을 ‘강서구 아동 권리 교육 시민 강사’에 위촉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 쉽지 않은 전문교육을 끝까지 성실하게 마친 아동 권리 교육 시민 강사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며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 권리교육 시민강사단은 내년부터 지역 내 유아 교육기관, 초등학교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 권리 행사를 지원하는 등 강서구 아동 권리 홍보단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지난해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로 인증된 구는 아동 권리를 증진하는 아동 권리 강사를 키우고자 올해 처음으로 아동 권리교육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110시간 가량의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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