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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22일부터 8월9일까지 관내 흰돌유치원, 배방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음식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 교실은 호서대학교 에코푸드연구소 위탁 교육으로 전통음식을 활용한 편식예방 교육, 전통음식을 활용한 비만예방 식생활 교육을 각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원생들은 교육 후 올바른 식습관으로 편식이 줄었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어린이 식생활교육은 성인이 됐을 때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고 정서적 성향까지 변화 시켜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중 중학생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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