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하반기부터 스마트기기를 보급함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부모-자녀와 함께하는 썸머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썸머스쿨은 올해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인 ‘미래교육 환경구축’의 이해를 넓히고자 웨일북 사용법 및 리터러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기 6회에 걸쳐 도교육청 1층 늘품자리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육적인 콘텐츠를 탐구하고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학부모에게 교육적인 앱, 온라인 강의, 창의적인 게임 등을 소개해 자녀들이 스마트기기를 학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안내한다.
또한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스마트기기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적절한 사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부모-자녀와 함께 스마트기기 활용법 및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에듀테크 교실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