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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6년 연속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부는 올해 연차 평가를 통해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험생 부담 완화’, ‘고교교육 연계성 강화’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전주대는 올해 사업비로 전북 최고 금액인 약 7억 5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주정아 전주대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입학전형에서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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