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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15일 NO EXIT, 출구가 없다 캠페인에 동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15일 본관 10층에서 'NO EXIT, 출구가 없다'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설용숙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남성희 총장은‘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구 적십자사 박명수 회장을 지목했다.

남성희 총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뿌리뽑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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