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전남소방본부와 함께 제철소 내 소방환경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광양제철소의 우수한 소방대응 역량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고도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업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6일 광양제철소는 전남소방본부와 함께 제철소 소방대응 능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광양제철소는 자체적인 소방대응 역량을 키워나가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화재 예방활동을 전개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6년부터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4,455여개의 소화기를 보급했으며 최근에는 포항 냉천 범람 수해복구 포상금 전액을 광양소방서에 ‘장애인 소방안전물품’ 구입비로 기부하는 등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소방청 주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서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 직원이 대상을 수상하며 광양제철소가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경진대회에서 광양제철소는 △소방조직구성 및 장비, 시설현황 △소방훈련 및 교육현황 △소방 모니터링 시스템 △소방안전관리 위원회 활동 △점검강화 및 신기술 등 당사의 뛰어난 소방대응 역량을 널리 알렸다.
광양제철소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체력테스트 경진대회, 속도방수훈련 경진대회, 화재진압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소방 훈련 등 제철소 자체 소방대원들의 소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이 밖에도 광양제철소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제공하는 응급처치 교육 봉사단 운영 △소방 점검 및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안내하는 119방재기능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보탬을 더하고 있다.
이날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의 합동 현장점검에서 세계 최대 고로인 제1고로 공장과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양자 간 간담회를 통해 화재·누출 등 재난사고 예방과 자체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응, 고도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자율점검 생활화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산업 등 에너지 관련 신설공장에 대한 특수재난 대비 응급체계 유지, 자동소화설비 설치 등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천명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국가산업단지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광양시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오늘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광양제철소의 우수한 소방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광양제철소와 협업을 더욱 확고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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