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미래 과학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전남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원에서 과학 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공감 토크는 미래지향적 과학교육 체제 지원을 위한 전남 과학교육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의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모두는 1등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이어 열린 2부는 지난 2022년 과학교육 추진 실적과 2023년 과학교육 주요 사업 안내 및 사업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초·중등 과학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하면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학교급을 떠나 과학을 좋아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섭 미래인재 과장은 “교원과 교육전문 직원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학생 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이번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전남 과학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