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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국가 경제 시스템 혼란으로 어려움에 놓인 스리랑카 현지 보건환경 지원을 위해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에서 ‘스리랑카 의료용품 및 필수 의약품 지원’ 사업에 후원 참여했다.
이번 해외 지원 사업은 DGB대구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스리랑카 내 원활한 물품 보급을 진행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물품 지원은 국제적십자연맹과 스리랑카 적십자사 등을 통해 올해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현지에서 필요한 의료 용품을 직접 구매 및 보급해 스리랑카 현지 환자의 고통 경감과 불안정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석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 현지인들의 의료 보장과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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