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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달 1~7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6명 모집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1-30 19: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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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6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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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 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서관 자료실 활성화 사업 등 DB 구축사업 △모자건강 상담 및 접수 등 서비스 지원 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63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용태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면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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