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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함께 28일 전주푸드경기장점 주차장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기부문화가 위축돼 혹독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주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방극봉 부행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익을 적극 환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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