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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영재교육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안전관리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3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에 맞춰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 방역·안전 관리 점검 사항 안내 △SW-AI 영재교육 및 제4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추진 성과 공유로 구성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이 코로나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검사를 치를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영재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2023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오는 12월 3일 영재성 검사, 12월 10일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실시하고, 예체능 및 기타 영역은 영재교육기관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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