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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임병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중·남구)이 지난 14일 21대 국회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24일 2주 연속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6일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3번째 우수의원 선정이다.
이번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병헌 의원은 文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군 안보 공백 실태를 지적하고, 각 군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도박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형사범죄 방지를 위해 징계 수위를 높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임 의원은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에게 北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응해 우리 軍의 ‘3축 체계’ 강화를 요청했고, 필요시 전술핵 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24일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국방부 장관에게 6.25 전쟁에 참전한 소년병 지원에 대한 입법 추진을 촉구하고, 소년병의 위국헌신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와 충혼탑 건립을 요청했고, 이에 국방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병헌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점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인하고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고쳐 나가겠다”며, “당이 주는 우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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