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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재활과학대학, 마인드허브와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10-14 17: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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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 환자 디지털 언어 재활 콘텐츠 기획 제작 협력

NSP통신-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 김화수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학장, 오른쪽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 (대구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 김화수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학장, 오른쪽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학장 김화수)은 지난 13일 재활과학대학 2층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와 실어증 환자 디지털 언어재활 콘텐츠 기획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화수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장,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 김정완 대구대 기획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어증 환자 디지털 언어재활 콘텐츠 기획 제작 ▲연구인력 공동 운영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직자 교육(신융합 교육 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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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구대 재활과학대학과 마인드허브는 공동 연구를 통해 뇌졸증 발병 후 후유 만성기 실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언어재활 훈련 콘텐츠 기획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는 “신경언어장애와 만성기 실어증 환자의 콘텐츠 기획을 대구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콘텐츠 기획연구 산출물을 바탕으로 신경언어장애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언어재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수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학장은 “고령자와 장애인 재활 및 케어에 대한 토탈 솔루션 지원을 위해서는 인본적 접근에 더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재활의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대구대는 스마트 웰니스 재활과학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허브는 D.N.A(Data, Network, AI)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 의료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재활 솔루션 개발 회사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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