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5일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상생발전 및 장례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 및 신영옥 이사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호정공원은 전주대 교직원 가족들에게 품격있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수익의 일부는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을 위한 발전기부 등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호정공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대의 수퍼스타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2020년 5월에 개장한 전북지역 최대규모의 공원묘원인 호정공원은 매장묘·봉안묘·수목장·화초장·잔디장·한옥봉안담 등 선택이 다양한 종합공원묘원으로 학이 알을 품는 듯 따뜻한 땅이 묘역 전체를 감싸는 학포지란의 형세를 하고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전주대학교와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부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를 향해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