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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하절기 동안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홀몸어르신에 대한 폭염 대비 안전확인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일, 16일 폭염대비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현장방문을 추진한다.

우선 읍·면 경로당(무더위 쉼터) 12개소의 냉방기 확인,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불편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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