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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앞 줄 가운데)와 캠프에 합류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장인수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2018년 오산시장 선거 승리의 주역들이 합류하며 필승을 향한 원팀이 구성됐다.

장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김동연 후보와 원팀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2018년 오산시장선거 승리의 주역들과 선거사무소에서 필승 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우리 민주당은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해 대선은 졌지만 지방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오산에서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협력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오산의 가치와 자부심을 키웠다”면서 “교육도시 오산에 이어 이제는 경제와 일자리에 집중해 오산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과 이재명을 지키고 경기도와 오산을 지키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시장 후보인 장인수를 선택해 주시길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캠프에 합류한 핵심 관계자들은 “장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난 2018년 캠프 식구들이 또다시 모두 원팀으로 똘똘뭉쳐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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