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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 클린선거 등 결의를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차기 성남시장에게는 무엇보다 청렴이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윤 예비후보는 결의를 통해 ▲수사 중인 모든 문제는 사법부의 결론에 따르고 정책 중심 클린선거 경쟁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는 누구나 조사 대상이 되는 중립적인 시민참여형 감사시스템 도입 ▲시장이 부정과 비리로 기소되면 즉시 시장직을 사임하겠다고 결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윤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은 한결같이 부정부패 척결을 공약했으나 대부분의 공약을 보면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내용뿐이지 자신이 실천하겠다는 다짐은 보이지 않는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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