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및 제이트러스트와 가스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산대,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이트러스트가 공동으로 참여할 신규 정부지원사업 발굴 및 가스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에너지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철 군산대 교수, 박종국 트러스트 대표, 최종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규 국책사업의 공동 기획 및 제안 △공공 기술개발 및 애로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용장비 활용 및 연구지원 △기술 교류‧이전 및 기술 자문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 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본 협약과 관련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철 군산대 교수는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가스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전략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