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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3일 용인서부지역의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제2민원실과 출동을 관할하는 제2현장지휘단의 청사가 준공돼 완벽한 업무준비를 마쳤다.
용인의 서부권인 기흥구와 수지구는 용인시 인구의 약 76%인 82만명으로 구성돼 있어 소방수요와 민원업무가 집중돼 있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서부지역 민원업무와 현장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제2민원실을, 지난해 4월부터 제2현장지휘단을 임시 청사에서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부청사의 신설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됨과 동시에 용인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임국빈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준공식을 생략하고 서부청사 준공에 도움을 준 김용찬 도의원을 초청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동안 임시 청사라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용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근무여건이 개선된 만큼 더욱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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