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 대산파출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25개 파출소 중에서 ‘2021년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개서 이후 꾸준하게 우수 파출소를 배출했으며 이번 최우수 파출소 선정은 지난 2019년 대부파출소 선발 이후 2년만이다.
해양경찰 우수 파출소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출소 업무 역량 강화와 교육훈련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 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 치안 실적 ▲불시 도상 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 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 대응 훈련 등 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1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전호근 대산파출소장(경감)은 “평택해양경찰서 구조 거점 파출소로서 현장에 강한 내실 있는 파출소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파출소 직원 23명이 혼연일체가 돼 철저한 치안 수요 분석과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강력한 팀워크를 다진 것이 최우수 파출소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대산파출소는 해양경찰청장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표창, 최우수 파출소 상패, 격려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대산파출소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것은 직무 수행 전문성 확보를 위한 해양경찰 교육훈련 체계 취지에 맞춰 개편된 경찰서 교육훈련계의 적극적 지원과 대산파출소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최우수 파출소 선정을 계기로 국민에게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으뜸 평택해양경찰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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