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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이 돌봄 ‘함께자람센터’ 18호 들어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9-16 15: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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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5일 곽상욱 오산시장(왼쪽)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가 함께자람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15일 곽상욱 오산시장(왼쪽)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가 함께자람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5일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166.84㎡를 ‘함께자람센터 18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키로 했으며 시는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12월 중 함께자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아이와 부모, 마을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이라는 이름으로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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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돌봄시설의 증가로 오산의 전출율이 감소하고 경제력을 갖춘 젊은 가정의 정주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생태계 구축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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