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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태풍 피해현장 방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8-30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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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피해지역 현지확인, 긴급복구 후 철저한 대책마련 당부

NSP통신-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태풍 오마이스 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영천시 자양면, 포항시 죽장면 일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태풍 ‘오마이스’ 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영천시 자양면, 포항시 죽장면 일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고령)는 30일 태풍 ‘오마이스’ 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영천시 자양면, 포항시 죽장면 일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먼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영천시 자양면 하거천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호우 시 하천 범람을 초래하는 수림화 현상을 방지하는데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국도31호선 중 입암2교부터 약 40m 구간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폭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죽장면을 방문해 피해상황과 끊긴 연결도로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집중호우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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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을 확인한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해로 인한 피해가 동일한 장소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도 의회에서 집행부와 협의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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