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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태풍 ‘오마이스’ 수해가구 구호물품 전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8-27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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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 최대 집중호우 쏟아져, 응급구호세트 10가구 전달

NSP통신-경주시 문무대왕면 태풍 오마이스 수해가구 구호물품 전달 모습. (경주시)
경주시 문무대왕면 태풍 오마이스 수해가구 구호물품 전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은 지난 23일 남부지역을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응급 구호세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지역은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경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143㎜의 집중호우를 쏟아져 제방과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재난과 계곡, 하천의 범람으로 주택 침수 등 피해주민이 발생했다.

이에 문무대왕면은 경주시청 노인복지과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담요와 세면도구 등의 응급 구호세트를 지원 받아 피해를 입은 주민 10여가구에 신속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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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해까지 발생해 고충이 큰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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