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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문화학교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가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이음문화학교-이음새싹’ 세 번째 강의를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강의를 맡은 강사는 오산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문화영향 평가와 2020 문화도시 컨설턴트에 참여했으며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 중단기 종합계획과 경기도립뮤지엄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 문화예술정책분야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이다.

‘시민에 의한 오산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오산 시민을 위한 문화도시 발전전략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며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시민주도 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음문화학교’는 오는 19일 이음새싹 네 번째 강의가 진행되며 24일 이음열매 마지막 강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이음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의 숨겨진 문화역량을 싹틔우고 서서히 문화적 결실을 맺어가면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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