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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가 9일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 시작 전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더불어 다양한 스마트 교통체계 도입방안을 강구했다.

한은경 대표의원은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행 연구를 통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의 주행시간 및 사고위험의 감소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5월 오산시의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의 한은경 대표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이상복 의원, 이성혁 의원과 교통개선 컨설팅 업체가 참여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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