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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증.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이 변경됨에 따른 자원봉사자증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에 자원봉사자증 변경은 디자인과 발급기준이 변경된다.

기존 신규 자원봉사자증 발급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기준으로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 연장 자원봉사자증은 최근 1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 발급이 됐다.

6월 1일부터는 발급기준이 완화돼 신규·연장 구분 없이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는 자원봉사자증이 발급된다.

자원봉사자증은 센터 홈페이지와 방문·문자·이메일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6월 한달 동안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가맹점 이용쿠폰도 지급할 예정으로 쿠폰 이용이 가능한 업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한 업체 142개 업체에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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