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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로고.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실시된 2021년 제1회 초‧중‧고졸검정고시에 소속 청소년 19명이 응시해 18명이 합격했다.

합격생 18명 가운데 중졸 합격은 2명이고 고졸 합격은 16명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곽모 군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꿈드림 센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합격하게 돼 기쁘다”며 “꿈드림 센터 선생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수련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과목별 1:1 맞춤형 학습지도와 인터넷 강의 등 학업에 대한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습지원과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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