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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및 세마중학교 관계자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세마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 생명지킴이 교육과 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세마중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세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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