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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초보 귀농인과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창업스쿨’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창업스쿨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은 올해 이론 과정 11회, 현장학습 4회 과정을 진행할 계획으로 수요가 많은 고추, 구기자, 토마토, 양봉 등 4개 반을 운영하며 다음달 27일 개강,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15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할 수 있다.

강태식 소장은 “창업스쿨은 귀농귀촌학교, 예비귀농귀촌인 교육, 귀농귀촌 갈등관리 교육과 연계된 현장맞춤 농업인 양성과정”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수강생들의 갈증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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