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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드림웨이 전문상담사 위촉식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 나래를 펼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위촉해 진로상담에 나선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지난 18일 2021년 전문상담사 15명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드림웨이는 진로·진학·학습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기초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 상황 및 수요를 파악해 각자에 맞는 분야의 전문상담사를 매칭시켜 진로를 구체화한다.

진로 전문상담사는 진로 및 학습, 관련 검사해석 및 심리 전문상담을 1:1로 진행하며 진학 전문상담사는 입학사정관 경력자로서 진학 및 학습, 맞춤형 1:1 고입‧대입상담을 전담한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진로 전문상담사 5명, 진학 전문상담사 10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는 드림웨이로 거듭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 오신 선생님들을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9년 설립된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산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올해 오산교육재단으로 이관돼 사업의 범위가 확장된만큼 전문가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로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로 문의하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폭넓게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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