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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마무리 한다.
정비 대상은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 7만 6991필지와 지난해 정비 잔여물량 7967필지 등 총 8만 4958필지다.
농지원부는 농업행정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주소지에서 작성·관리하고 있으며 이달 기준 2만 4부가 등재됐다.
시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경영체 등록정보 등이 불일치할 경우 농지소유자에게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한다.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활용해 농지의 적법 소유 확인 및 불법 임대차 계약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지원부 현행화를 통해 농업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외에도 공익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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