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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는 지난 4일부터 정신질환 증상완화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복지센터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약물·증상관리교육,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자조모임, 신체활동, 음악, 공예, 원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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