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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 귀가 지원 '천안 안심홈' 서비스 제공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2-23 13:49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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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안시가 스마트폰 앱 천안 안심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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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스마트폰 앱 천안 안심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폰 앱 ‘천안 안심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 안심홈은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늦은 밤 안전귀가를 돕고 각종 사고·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앱 서비스이다.

‘천안 안심홈’ 앱은 누구나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바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호출’ 버튼 클릭만으로 긴급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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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 후에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가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즉시 전송되고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신고자의 위치와 인근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상황파악 및 상주 경찰 전파로 24시간 시민 안심망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어 현행범에 대한 검거율이 높고 구조지원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안심홈은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추가서비스로 공동생활권인 아산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천안 안심홈’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천안 안심홈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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