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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2-02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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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관계자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을 조사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을 조사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5월 말까지 오산 전역에 설치돼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 조사 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실시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 여부 및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1만2910개의 건물번호판(9747개), 도로명판(2856개), 기초번호판(307개)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훼손이나 망실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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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관리하고 훼손 망실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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