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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례)은 지난 29일 열린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2020년 6월 전남 관광객 7000만 시대 블루투어 달성을 위해 설립된 관광재단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남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선제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사후 면세점 확보가 시급하다”며,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서 무엇보다 관광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위기에 처해있는 숙박업소 등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관광재단이 길잡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창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위원장으로서 상임위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관광, 문화사업 등 도민들의 작은 소망에서부터 전남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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