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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협업포인트 제도란 타 기관 또는 타 부서 직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을 한 경우 감사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주고받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협업포인트제도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운영방안 및 인센티브 지급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월 협업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협업 내용을 게시해 전 직원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업포인트 제도가 부서 간, 직원 간 소통의 창구로써 활성화되면 행정서비스 개선에 좋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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