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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천안두정2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안두정2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천안두정2 행복주택은 두정동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두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편의성이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두정2 행복주택은 주거 전용면적 ▲25㎡ 94호 ▲26㎡ 72호 ▲29㎡ 48호 ▲43㎡ 64호 ▲49㎡ 10호 등 총 288호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청년계층에 공급물량의 80％인 230호,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공급물량의 20％인 58호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또는 LH청약센터 모바일앱에서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청약일정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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