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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김장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시설관리공단,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이 참여해 총 3000kg의 김장을 담가 당일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로 김장 비용을 마련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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