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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현장접수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난달 1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이달 6일 현재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각각 1100가구, 2400가구가 신청했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신청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단 한가구도 없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지난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조사결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중 어느 한 가구도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시기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대상 및 신청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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