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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지난 6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송라면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해 현장 개선 활동인 QSS(Quick Six Sigma)를 지원해왔다. 지난 10월 송라면 내 건강 걷기 코스를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에게 ‘인생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은 이날 송라면사무소에 사진 촬영을 위한 일일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어르신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의상도 미리 준비했다. 헤어, 메이크업은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 봉사단이 도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촬영 전후 방역 활동 또한 꼼꼼히 진행했다.
이날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별 기대 없이 왔는데 머리도 손실해 주고 예쁘게 화장도 해주고 사진도 표정까지 신경쓰며 정성들여 찍어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포항제철소 임직원 450여명은 인근 5개 동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색봉사단은 해도동 점보맨션경로당 도색 작업을 실시했고, 벽화봉사단은 신형산교에 색색의 벽화를 수놓았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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