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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지난 6일부터 2주간 ‘보조기기 다시쓰기’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보조기기 다시쓰기’ 사업은 기증받은 보조기기를 점검, 세척해 보조기기가 필요한 전라북도 거주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신청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의 훈련,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돕는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조기기가 필요한 어려운 8명의 장애인을 선정해 그들에게 전동침대, 목욕의자, 이동변기, 리프트체어, 욕창방지방석, 고령자용 보행차 등 300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한편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의 IT 및 기계 분야 인프라를 활용해 보조기기 연구·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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