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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박지원, “정통민주세력은 야권단일후보 윤관석 당선시켜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4-04 2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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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윤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윤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4일 오전 9시 인천 남동을 민주통합당 윤관석 후보 지원유세에서 정통 민주세력들은 반드시 윤관석 후보를 당선시켜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인천 만수시장 유세에서 “정통 민주세력이 반드시 야권단일후보 윤관석을 당선시켜야 우리 민주통합당이 살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윤관석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박 최고위원은 “지금 야권이 어렵다. 새누리당 4년 동안 1% 강남 특권층을 위한 정치만 했는데도 여론조사가 비등하게 나온다”며 “그만큼 새누리당 지지 세력의 결집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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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박 최고위원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낸 우리 정통 민주세력의 힘이 결집돼야만 새누리당 세력을 상대로 승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윤관석 후보가 만세를 외치고 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윤관석 후보가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윤관석 후보는 “정통 민주세력의 어른이자 우리 민주통합당의 역사인 박지원 최고위원의 지원 유세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최고위원 방문 소식을 들은 약 400여 명의 지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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