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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시장 접견실에서 ‘2020 SNS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를 홍보할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104편의 작품을 접수,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15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시의 명소들을 따뜻한 감성의 영상으로 담아낸 ‘용인을 만나다(용인을 만나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랩과 역동적인 영상으로 용인의 매력을 알리는 ‘LOVE IN YONGIN(젊은 충전소)’와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일상의 풍요로움을 강조한 ‘기억(투모로우)’이 우수상엔 ‘용인에 뭐 별거 없잖아(나안먹팀)’ ‘풍족한 삶(우태희)’ 등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수여하고 추후 시 영상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작 15편은 24일부터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다양한 방식과 시각으로 용인시의 매력을 담아낸 좋은 작품이 많아 기쁘다”며 “영상공모전이 우리 용인시를 알리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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