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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H회, 뉴노멀 시대 농업농촌 발전 위해 머리 맞대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9-04 17:29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경북농업기술원 #4-H연합회

4-H관련 청소년, 대학생, 청년농업인, 교사, 지도자 소통 간담회 개최

NSP통신-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4-H연합회, 대학4-H, 학생4-H, 4-H지도교사협의회, 4-H본부 대표 20여명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농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활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4-H연합회, 대학4-H, 학생4-H, 4-H지도교사협의회, 4-H본부 대표 20여명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농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활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4-H연합회, 대학4-H, 학생4-H, 4-H지도교사협의회, 4-H본부 대표 20여명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농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활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4-H관련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4-H회 운영계획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세근 4-H연합회장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황병도 4-H본부회장은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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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지영 4-H지도교사협의회장(상주 상지여상)은 청소년들이 농업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지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상북도4-H회 조직은 200개회 6천여명(청년농업인 1000, 학생 4000, 후원 지도자 1000)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농촌 지역을 이끌어 갈 정예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의식과 농심함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기연 농업기술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농업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농촌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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