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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2020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54개 시험실에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후 오전 9시 40분까지 최종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입실이 완료되면 시험실 감독관이 응시자 유의사항, 지진대처 행동요령과 코로나19 대응 수험생 행동수칙을 안내한 후 오전 10시 20분부터 12시 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조리원과 특수교육실무사 2개 직종의 퇴직(예정)자 226명의 결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와 같이 1차 필기시험으로 인·적성검사로 진행된다.
총 응시자 1056명 중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22일 교육지원청별 면접시험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 교육공무직 채용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공정한 시험 진행으로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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