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장성군, 농업현장 애로 해결 ‘농업인 상담소’ 운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6-10 11:53 KRD7
#장성군 #장성 농업인 상담소

올해말까지 권역별 4개소 운영… 상담부터 영농 현장 기술지도까지 신속 처리

NSP통신- (장성군)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권역별로 총 4개소의 농업인 상담소를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본소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남부는 진원보건지소, 중부는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서부와 북부 상담소는 해당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 각각 마련됐다.

G03-9894841702

상담소는 농업 기술 상담부터 영농현장 지도에 이르기까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귀농인 등 초보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맞춤 기술지도를 제공해 원활한 정착 및 영농 활동을 돕는다.

또 돌발‧외래 병해충 및 과수 화상병 피해를 조기에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 예찰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기타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 조사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상담소 운영을 통해 농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발빠르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