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은수미 성남시장, 탄천 백현보 랜드마크 조성 예정 현장 찾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5-08 10:02 KRD7
#성남시 #은수미성남시장 #율동공원 #탄천백현보 #중앙공원

중앙·율동공원 시설 개선사업 추진 현장 방문 점검도 나서

NSP통신-7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율동공원 및 탄천 백현보 랜드마크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성남시)
7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율동공원 및 탄천 백현보 랜드마크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오후 탄천 백현보 랜드마크 조성 사업 대상지인 수내동 44번지 백현보 주변 일대와 중앙공원, 율동공원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나섰다.

이날 은 시장은 백현보 랜드마크 조성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간단히 보고 받은 후 “자연친화적 생태계 조성에 초첨을 맞춰 백현보를 중심으로 백현마이스 산업단지와 연계된 문화 공간을 만들어나가 탄천의 가치를 드높이겠다”며 “성남시민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랜드마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도보로 수내동에 위치한 중앙공원으로 이동해 역말광장 및 황새울광장 산책로 등 시설 개선 정비 현장을 둘러보며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사업 추진에 적극 임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G03-9894841702

이와 함께 율동공원도 찾아 반려견 놀이터, 책테마파크, 번지점프장 등 공원 내 문화여가 생활 공간을 둘러보았다.

은 시장은 “율동공원은 성남시민 뿐 아니라 서울에서까지 사람들이 나들이를 오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숲과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휴식 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향유 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수내동 44번지 탄천 백현보 일대 약 14만5000㎡ 규모 부지에 생태교육장과 민물어류 전시관, 제방상단 쉼터 및 꽃길 조성 등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