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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전 최고위원, “신안산 새 경제시대 위해 박주원 후보에게 한표” 지지 호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13 19:59 KRD8
#박주원 #안산상록갑 #미래통합당 #이종혁 #국회의원선거

“사고력과 역발상, 추진력까지 참신한 일꾼”… 박주원 후보의 정치적 동지 지원 유세

NSP통신-13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하모니마트 앞에서 이종혁(전 국회의원)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 (박주원 후보 캠프)
13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하모니마트 앞에서 이종혁(전 국회의원)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 (박주원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종혁(전 국회의원)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3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하모니마트 앞에서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을 위해 전격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전 최고위원은 유세를 통해 “1977년 도입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지금 망해가는 산업단지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52시간 근로시간제한과 최저임금 급격 인상, 소득주도 성장 등 근거 업는 낭설과 현실성 없는 망상 경제정책 기조로 통째로 망해버렸다”며 “한때 경기지역 총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안산시민의 자존심과 영광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미 이곳 안산에는 호수공원과 갈대습지공원 등 공원과 녹지가 전국 최상권인데 해 지나고 철 지난 농업생태공원이 웬 말이냐”며 “농업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쏟아부어야 할 국민 혈세 8500억원은 땅에서 솟아나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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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소한의 행정비용 부담으로 안산 경제 활력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묘책과 비책을 들고 나온 박주원 후보를 소개해 드린다”며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특히 “(박주원 후보) 참 부지런한 사람, 의지가 강한 사람, 집념이 강한 사람, 신념이 강하고 상황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담긴 사고력에 역발상과 추진력까지 더해져 참신한 일꾼”이라고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해낼 수 없을 것이라 했던 미래를 향한 전진 4.0(약칭, 전진당) 창당 과정과 미래통합당 출범 과정에서 당시 사무총장으로 맹활약했던 박 후보를 봐왔던 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유치는 해내고도 남을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65만 안산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엿보이는 후보와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안중에도 없이 향후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서만 달려가는 후보 중 누가 개미처럼 추운 겨울을 대비할 일꾼이며 누가 대책 없이 추운 겨울을 맞이할 베짱이 인지 면밀히 분별하셔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한 신안 산새 경제시대를 위해 한 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13일 오후,안산시 상록구 사동 하모니마트 앞에서 이종혁(제18대 국회의원)전 자유당 최고위원이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을 위해 전격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주원 후보 캠프)
13일 오후,안산시 상록구 사동 하모니마트 앞에서 이종혁(제18대 국회의원)전 자유당 최고위원이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을 위해 전격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주원 후보 캠프)

박주원 후보는 “누구도 갈 수 없었고 아무도 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던 지도에도 없는 길을 한때 함께 걸었던 이종혁 전 최고위원께서 함께해 주시니 참 행복하다”면서 “지금도 역시 누구도 갈 수 없는 길이며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특정 세력은 비난하고 조롱하지만 본오뜰 65만평 너른 땅에 65만 안산시민의 미래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신안산 새 경제시대 준비를 지금 이 순간부터 맹렬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전에도 그랬듯 위대한 안산시민의 힘으로 지도에도 없는 길, 그저 묵묵히 걸어가겠다”면서 “안산시민에 의한 안산시민을 위한 안산시민의 안산을 만드는데 도구로 써 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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